매너리즘(Mannerism)이란? 매너리즘에 빠졌네..

"항상 틀에 박힌 일정한 방식이나 태도를 취함으로써 신선미와 독창성을 잃은 일"을 의미하는 이 매너리즘.

 

이 의미를 읽으니 필자는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된다.

X세대, 꼰대, 공무원, 군대, 창의성 없는 회사 등등...

 

매너리즘의 어원은 17세기 이후부터 미술 관련 문헌에서 사용되기 시작하였는데, 원래 하나의 예술 양식을 일컸는 말로, 또 예술 비평을 할 때에도 언급되던 것이 지금처럼 대중화 된 것이다.

 

문학비평용어사전에 따르면, 매너리즘이란 예술 창작이나 발상 측면에서 독창성을 잃고 평범한 경향으로 흘러 표현 수단이 고정되고 상식적으로 고착된 경향을 총칭한다.

가령 일정한 기법이나 형식 따위가 습관적으로 되풀이되어 독창성과 신선한 맛을 잃어버리는 것을 말한다. 오늘날에는 현상 유지 경향이나 자세를 가리켜 흔히 매너리즘에 빠졌다고도 말한다.

 

천재를 괴롭히는 방법은 대한민국에서 살게 하는 것이라는 말이 왜 떠오르는 것일까.. 

 

변화를 싫어하는 사회에서 독창적이고 새로운 사고를 가진 개인은 왜 그렇게 고통스러운 것일까.. 회사, 학교, 집단 등이 소수의 독창적이고 뚜렷한 가치관을 가진 개인을 집어삼키도록 만드는 것은 국가이다.

하지만 개인이 곧 국가가 되는 것이니 언제부터 잘못된 것인지 모르겠다.

X세대의 다음세대인 Y세대가 얼마나 새로운 사회를 만들어 나갈것이고, (..만들어 나갈수 있길 바라며) Z세대의 자유로운 가치관을 지켜줄 수 있을지 지켜보도록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