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esla CEO 일론머스크가 생각하는 방식

2021. 5. 1. 00:04흥미로운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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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hy, Elon?

Why do we need to build a city on Mars with a million people on it?

 

I think it's important to have a future that is inspiring and appealing

That would be the reasons that you get up in the morning and you want to live 

Why do you wnat to live?

What's the point?

What inspires you?

What do you love about the future?

 

- TED 진행자와 일론머스크의 대화

짧은 인터뷰를 통해 전해지는 일론머스크의 생각들은 많은 이들을 열광케한다.

 

일론머스크는 어떤 생각을 하면서 사는 것일까. 아니 어떻게 생각을 하며 사는 것일까.

 

그와의 또 다른 인터뷰에서 이렇게 답했다.

 

물리의 제 1원칙 같은것이다.

물질의 근본적인것 까지 파고들어 그로부터 생각해나가는 방법을 말하는 것으로 

유추해나가는 방식과는 반대되는 개념이다.

 

우리는 대부분 살면서 유추를 통한 논리를 가지고 살아가는데 이건 결국 다른 사람들이 하는것에 약간의

변형만 주고 따라한다는 것이다. 평소에는 그렇게 해야한다. 아니면 정신적으로 하루하루를 버티기가 힘들기 때문이다. 

하지만 뭔가 새로운걸 한다면 물리적인 접근을 해야한다.

물리는 직관에서 벗어나 어떻게하면 새로운것을 발견할 수 있을지 생각하는 방법인데, 여기서 새로운것을 발견한다는 것은 양자역학 같이 정말 직관적이지 않은것들을 말한다. 

그래서 그게 이런 사고법이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사고를 통한 예를 들면.. 

사람들이 말하길 배터리팩은 매우 비싸고 앞으로도 그럴것이다. '왜냐하면 과거부터 그래왔으니까."라고 하며 말이다.

근데 사실 그건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다. 

 

왜냐하면 무언가 새로운것을 만드는데 그 추론을 적용한다면 절대로 새로운 무언가를 만들어내지 못할것이기 때문이다.

 

말과 차에 대하여 예를 들면 "말은 굉장하고 우리가 익숙하기 때문에 차가 필요하지 않다. 말은 풀을 먹는데 풀은 어디에나 굉장히 많고 사람들이 살 수 있는 휘발유는 없기 때문에 차를 타지 않을 것이다."

이는 실제로 사람들이 했던 말들이다. 

 

배터리에 대해서는 사람들은 "1kWh당 600달러가 들고, 미래에도 크게 달라지지 않을것이다." 라고 한다.

나라면 "배터리가 뭘로 만들어져 있지?" 

제 1원칙을 적용하면 "자, 배터리의 구성 성분은 뭐지? 구성성분들의 시장 가격은?"

"코발트, 니켈, 알루미늄, 탄소, 가체분리용 중합체 그리고  밀봉된 캔으로 구성되는구나."

이렇게 성분의 기저 재료들로 쪼갠 다음에 그 재료들을 런던 금속거래소에서 구매한다면 각가의 금속들은 얼마정도 할까? 라고 질문하는 것이다.

그랬더니 "오 뭐야, 1kWh 당 80달러 정도 밖에 안하네" 이와 같이 각각의 물질들에 보다 영리하게 배터리의 형태로 결합할 수 있는지에 대해 생각해보는 것이다. 그러면 누구도 생각하지 못한만큼 저렴한 배터리를 만들수 있게 된다.

 

완성된 1가지의 것에 대하여 가장 기본적인 요소 및 근본에서부터 논리를 쌓아올려 간다는 것이다.

 

"How strange, Well, back to work"

페이팔, 테슬라, 스페이스X, 솔라시티, 뉴럴링크, 보링 컴퍼니 

이 모든 것을 해냈고, 해내고 있는 일론 머스크가 아마존의 前CEO 제프 베조스를 제치고 세계 1위 부자가 된 날 

트위터를 통해 소감을 드러낸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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